올해의 목표는 600포기의 김치를 담그는 것입니다.......만.......
어찌어찌 하다보니 배추가 800포기가 되었습니다.....그저 감사할 따름이지요..^^
먼저 배추를 반으로 잘라서 절이기 좋게 만들었습니다.
이쁘게 쌓아 올려야 더 많이 올릴 수 있어요...
양이 많다 보니 쓰레기도 엄청나게 나옵니다용....
드디어 소금에 절여지는 배추들....
수관스님의 므훗한 미소가 일품입니다.
새로오신 이행자님. 권처사님.....이십니다.
적당히 간이 배인 배추를 씻어서 물을 빼고 있는 작업입니다.
뒤늦게 합류한 재영이는 벌써 지친건가요???ㅋ
쌓기의 달인으로 등극할 경지에 오른 템플스테이 조처사님...
일하는 척하랴 ~ 카메라 보고 V 하랴 참...바쁩니다용...
짬뽕사준다고 꼬셔서 겨우 얻어낸 정우의 인증 샷~
김치 사이에 들어갈 대기중인 속박지...
그리고 .... 드디어 양념과 어우러져 김치로 거듭나게 되는 순간.....입니다.
동네 보살님들이 모두 거들어주러 나섰습니다....
뒤에서 배추를 이쁘게 장만해주는 보연보살님과 정우의 날렵한 솜씨.... 정우는 어느새 골굴사에 없어서는 안될 든든한 청년이 되고 있습니다.
역시 김치의 모양새가 다르네요....ㅋㅋ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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